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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약의 부작용

소중한_하루 2025. 7. 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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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약의 부작용

1.고지혈증약이란 무엇인가요?

고지혈증과 콜레스테롤 조절의 필요성

우리 몸에는 LDL(나쁜 콜레스테롤)과 HDL(좋은 콜레스테롤) 그리고 중성지방이 있어요. 그런데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아지면 혈관 안쪽에 쌓여서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요 .
특히 총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상이거나, LDL이 130mg/dL 이상이면 고지혈증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 고지혈증은 보통 증상이 없지만, 쌓이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미리 혈액검사를 통해 발견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
이런 이유로 식단과 운동으로 조절이 안 될 경우, 약물을 사용해 수치를 목표 범위 내로 낮추어야 해요 .

 

고지혈증 치료제의 기본 개념

고지혈증약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기 위해 쓰는 약이에요 . 주로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어요:

1. 스타틴 (Statin)

  • HMG‑CoA 환원효소라는 효소를 억제해서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여요.
  • LDL 콜레스테롤을 크게 줄여주고, 중성지방도 일부 낮춥니다 .
  •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도 있고, 보통 저녁에 복용하는 것이 더 좋아요 .

2. 에제티미브 (Ezetimibe)

  • 소장에서 음식으로 흡수되는 콜레스테롤을 줄여줘요.
  • 스타틴과 같이 쓰면 효과가 더 좋아집니다 .

3. 피브레이트 (Fibrate)

  • PPAR‑α를 활성화해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약이에요.
  • HDL(좋은 콜레스테롤)은 올려주지만, 담석 위험이나 소화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

4. 담즙산 결합수지 (콜레스티라민)

  • 장에서 담즙산이 흡수되는 걸 막고, 결과적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춰요.
  • 그런데 중성지방은 높일 수 있고, 가스나 변비 같은 불편한 증상이 있을 수 있어요 .

5. 니아신 (Niacin)

  • LDL·중성지방을 낮추고 HDL은 올려주지만, 얼굴이 붉어지는 ‘홍조’나 간 기능·혈당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

6. 오메가‑3 지방산

  • EPA, DHA 같은 지방산으로, 주로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쓰이며 하루 3~4g 정도 복용해요 .
  • 콜레스테롤보다는 중성지방 조절에 더 효과적이에요 .

7. PCSK9 억제제

  • 주사제로, LDL 수용체를 보호해서 혈중 LDL을 낮춰줘요.
  • 2주마다 한 번씩 맞아야 하고, 냉장 보관이 필요해요 .

 

각 약은 작용 방식과 장점, 부작용이 조금씩 다르고, 의사가 환자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다른 질환 유무, 나이 등을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약을 처방해요 .

고지혈증약은 단순히 수치를 낮추는 것뿐 아니라, 이 약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중요해요

 





2.고지혈증약의 주요 성분과 종류

스타틴 계열 약물

우리 몸에서 간이 만드는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약이에요.

  • 대표적인 약으로는 아토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이 있어요 .
  • 작용 원리는 ‘HMG‑CoA 환원효소’를 막아서 콜레스테롤 생성량을 줄이는 거죠 .
  • 간이 더 많이 LDL 콜레스테롤을 흡수하게 만들어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이 줄어요.
  • 하지만 가끔 근육통이나 간 기능 수치 상승, 당뇨 위험 증가 같은 부작용도 있으니, 의사 선생님이 잘 모니터링해야 해요 .

피브레이트 계열 약물

LDL보다는 중성지방(Triglyceride)을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인 약이에요.

  • 예로 페노피브레이트, 겜피브로질, 베자피브레이트 같은 약이 있어요 .
  • 이 약들은 PPAR-α라는 수용체를 활성화해서 중성지방 분해를 도와주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올려줘요 .
  • 대신에 담석이 잘 생길 수 있고, 특히 스타틴과 같이 먹으면 근육 손상 위험이 조금 올라가요 .
  • 일반적으로는 식사 직후나 전에 복용하는 게 좋아요 .

에제티미브 및 기타 약제

에제티미브 (Ezetimibe)

  • 소장에서 음식으로 흡수되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차단해요 .
  • 단독으로도 쓰지만, 특히 “스타틴과 함께” 쓰면 LDL이 더 잘 낮아져요 .
  • 부작용은 위장장애, 근육통, 피로 등이고, 드물게 간 수치 변화도 있을 수 있어요 .

기타 약제들

  • PCSK9 억제제: 주사제로 알리로쿠맙, 에볼로쿠맙 등이 있어요. LDL 수용체를 보호해 LDL을 크게 낮춰줘요 .
  • Bempedoic acid (ACLY 억제제): 간에서 콜레스테롤 만드는 경로를 막는 약으로, 때로는 에제티미브와 함께 쓰여요 .

각 약은 작용 방식, 효과, 부작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개인 상태 (예: LDL·중성지방 수치, 다른 질환 있는지 등)에 따라 의사 선생님께서 가장 알맞은 약을 정해주셔야 해요.

 

 

3.고지혈증약 복용 시 일반적인 부작용

근육통 및 피로감

스타틴 계열을 복용하시면, 운동한 것도 아닌데 어깨나 허벅지처럼 큰 근육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연구에 따르면 1~5% 환자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부 연구에선 최대 80%에 달한다고 해요 .
심하면 근육이 분해되는 횡문근융해증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 땐 갈색 소변이 나오고 신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
또 근육에 힘이 빠지면 쉽게 피로해지기도 하고, 무기력한 느낌이 들 수 있죠 .

소화 불량과 복통

스타틴을 복용하면 가끔 속이 답답하고 메스껍고, 복통이나 설사 같은 소화기 문제도 생길 수 있어요 .
특히 위가 불편하거나 가스가 찰 수도 있어서, 이런 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의하는 게 좋아요.

간 수치 상승

스타틴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회사 보고에선 약 1~3%에서 ALT·AST 같은 간 수치가 올라간다고 해요 .
한국 연구에 따르면, 새로 스타틴을 시작한 사람 중 약 17%는 간 수치가 상승했고, 일부(3.5%)는 심각한 간 손상이 있기도 했어요 .
그러니까 약을 먹기 전에, 그리고 복용 중에 간 기능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게 중요합니다.



 

4.드물게 나타나는 심각한 부작용

횡문근융해증

어떤 증상일까요?

횡문근융해증은 근육이 무너지면서 근육 속 ‘마이오글로빈’ 같은 물질이 혈액으로 쏟아져 나오는 상태예요. 대표적 증상은 심한 근육통, 힘 빠짐, 그리고 콜라색(갈색) 소변이 나오는 거예요 .

얼마나 드물고 위험할까요?

통계로 보면 약 0.1%보다 더 낮은 수준, 즉 10만 명 중 몇 명 정도만 발생해요 . 하지만 고용량 스타틴 복용, 신장이나 간 기능이 좋지 않을 때, 혹은 특정 약물(피브레이트류 등)과 함께 복용하면 위험이 올라가요 .

어떻게 치료할까요?

의심되면 즉시 약을 중단하고, 수액을 많이 맞으며, 때에 따라서는 소변을 알칼리화하거나 단기 투석을 진행할 수 있어요 .

간 기능 손상

증상과 경과

스타틴은 간 효소(ALT·AST)를 약 1–3% 정도 상승시킬 수 있어요 .
더 드물게는 급성 간염이나 극단적으로는 간부전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몇 년간 고용량 복용 후기존 간 질환이 있던 사람에서 보고되곤 했어요 .

어떻게 대처할까요?

간 효소가 올라가면 의사 선생님이 다른 스타틴으로 바꾸거나, 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기도 해요 .

신장 문제

왜 생길까요?

횡문근융해증으로 인해 근육 부스러기가 신장에 쌓이면 급성 신손상이 생길 수 있어요 .
이 경우 소변량 감소, 크레아티닌 수치 급상승 등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답니다.

실제 사례

76세 남성이 아토바스타틴 80mg 고용량을 8달 가까이 복용하다가 신부전 + 간 손상까지 발생한 보고가 있어요 . 다행히 중단하고 치료하면 가역적으로 회복되기도 해요 .

예방하려면?

특히 신장·간 기능이 이미 안 좋거나 고령이라면, 의사 선생님이 초기 용량 조절, 정기적 혈액검사,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 체크를 철저히 하실 거예요.

 

5.특정 약물에서 흔한 부작용 비교

스타틴 계열의 부작용 특징

  • 근육 관련 증상: 가장 많이 보고되는 부작용은 근육통이나 근육 약화예요. 관찰 연구에서는 10–15% 환자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심하면 횡문근융해까지 드물게 발생할 수 있어요. 주로 고용량이나 다른 약물과 함께 쓸 때 위험이 올라간답니다 .
  • 간 효소 상승: ALT나 AST 같은 간 수치가 1–3% 환자에서 상승할 수 있어요. 대부분 경미하지만, 간 기능이 약한 분은 주의해야 해요 .
  • 당뇨병 위험 증가: 약간이지만 혈당이 올라가 당뇨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요. 그래도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이익이 더 큽니다 .
  • 복용 시 주의할 점: 수용성이 낮은(statins like simvastatin, lovastatin) 것들은 약물 상호작용 문제가 많고, 그레이프프루트 주스도 변형시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

피브레이트 계열의 주의점

  • 소화기·간·신장 영향: 속쓰림, 복통, 구역,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과 함께 간 수치와 크레아티닌 상승이 종종 보고돼요. 또 담석이나 신장 결석 발생 위험도 있어요 .
  • 근육 손상 위험: 스타틴과 함께 복용 시 근육 손상과 횡문근융해 위험이 더 높아요. 특히 gemfibrozil과 같은 피브레이트는 상호작용 위험이 크기 때문에 보통 피하는 경우가 많아요 .

복합제 사용 시의 유의사항

  • 스타틴 + 에제티미브: LDL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조합이에요. 중등도 강도의 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함께 쓸 때 LDL 감소 효과는 크고, 부작용은 단독 스타틴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
  • 스타틴 + 피브레이트: LDL과 중성지방(TG)을 동시에 떨어뜨리지만, 근육·간·신장 부작용이 늘어납니다 . 따라서 고위험군이거나 고용량 복합제 쓸 경우에는 정기적인 혈액검사 및 모니터링이 꼭 필요해요.
  • 에제티미브 + 피브레이트: 스타틴을 못 쓰는 분들이 사용하기도 하는데, LDL 감소 효과는 스타틴만큼은 아니지만 중성지방 저하 효과는 OK예요 . 부작용으로는 소화기 증상, 간 수치 상승, 근육통 등이 있을 수 있어요 .

📌 요점 정리

조합효과주요 부작용
단독 스타틴 주로 LDL 감소 근육통, 간 효소 증가, 혈당 상승 가능성
단독 피브레이트 TG 크게↓, HDL↑ 소화기 문제, 담석/신장 결석, 간·신장 수치 변화
스타틴+에제티미브 LDL 더 잘↓ 부작용은 거의 비슷, 약간 증가할 수 있음
스타틴+피브레이트 LDL·TG 동시↓ 근육‧간‧신장 부작용↑ → 주의 필요
 

이렇게 각 약물과 조합별로 부작용의 특성과 강도에 차이가 있으니,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 내 건강 상태나 목표에 맞는 약을 택하고,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모니터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6.고지혈증약과 다른 약물 간 상호작용

항생제나 항진균제와의 충돌

스타틴 +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 클래리트로마이신이나 에리트로마이신 같은 항생제는 ‘CYP3A4’라는 간 효소를 강하게 막아서 스타틴의 혈중 농도를 크게 올릴 수 있어요. 이로 인해 근육통이나 횡문근융해증 같은 부작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답니다 .
  • 아지스로마이신은 CYP3A4 억제 영향이 적은 대신, 아주 드물게 상호작용 사례가 있어 증상이 생기면 잘 살펴야 해요 .
  • 이런 항생제를 먹을 때는 스타틴을 잠시 중단하거나, 다른 항생제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

스타틴 + 항진균제 (아졸계)

  • 케토코나졸, 이트라코나졸, 포사코나졸 같은 항진균제는 CYP3A4를 강하게 억제해 스타틴(A, L, S 등)의 혈중 농도를 7~20배까지 높일 수 있어요 .
  • 일부 조합은 절대 같이 쓰지 말아야 하고, 만약 쓰여야 한다면 스타틴 용량을 줄이거나 다른 약으로 바꾸는 게 중요해요 .

심장약, 항응고제와의 병용 시 주의

스타틴 + 와파린

  • 스타틴을 와파린과 같이 먹으면 INR(혈액 응고 상태)가 약간 올라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심바스타틴이나 아토르바스타틴은 INR을 평균 0.27~0.33 정도 끌어올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답니다 .
  • 그래서 이 조합을 시작할 땐 INR을 자주 검사하고, 필요 시 와파린 용량을 조절해야 해요 .

기타 심장/항응고 약물

  • 심장약인 디곡신, 혈전예방제인 타이카그렐러 같은 약물도 스타틴과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 특히 CYP 효소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심장약이나 항응고제와 병용 시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해요 .

📌 한눈에 보는 주의사항

병용 약물상호작용 문제관리 팁
클래리/에리트로마이신 스타틴 혈중 농도 ↑ → 근육 부작용 스타틴 일시 중단 또는 항생제 변경
아졸계 항진균제 스타틴 농도 매우 증가 스타틴 용량 조절하거나 대체 필요
와파린 INR 상승 → 출혈 위험 약간 ↑ INR 자주 검사 + 와파린 용량 조절
심장약/항응고제 대체 효소 경로 공유 → 부작용 가능성

 

 

7.고지혈증약 복용 중 나타나는 이상 증상 대처법

부작용 발생 시 대처 순서

1. 증상 관찰 및 기록

  • 근육통, 소화 불량, 피로, 간 이상 징후(황달, 복통) 등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언제부터 어떻게 나타났는지, 강도와 지속 시간 등을 메모해두세요.
  • 약 먹기 전후를 비교하면서 기록하면 증상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돼요 .

2. 의사 또는 약사 상담

  • 의료 전문가와 먼저 상의하세요. 독단적으로 약을 끊으면 위험할 수 있어요 .
  • 전문가가 증상과 기록을 토대로 혈액검사(CK, AST/ALT, 크레아티닌 등)를 권유할 거예요 .

3. 진단에 따른 일시 중단 또는 조정

  • CK 수치 상승 + 근육증상이 동반되면, statin은 즉시 중단하고 수치가 내려가면 저용량 재개 또는 다른 약으로 교체 .
  • 간 효소 수치 상승이 심한 경우에도 비슷하게 일시 중단 후 감시합니다 .

4. 증상 호전되면 재도전

  • 약을 끊고 2~4주 지나 증상이 좋아지면,
    • 저용량으로 다시 시작하거나
    • 다른 계열의 스타틴을 시도할 수 있어요 .

5. 필요 시 보조제 사용 고려

  • 코엔자임 Q10, L-카르니틴, 오메가-3 등을 같이 사용할 수 있지만,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며 명확한 증거는 부족해요 .
  • 따라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결정해야 합니다.

약물 중단 또는 교체 시점

언제 끊어야 할까요?

  • 근육통 + CK ≥10배 또는 신장·간 기능 이상 동반할 때는 즉시 복용 중단이 필요해요 .
  • CK가 4~10배 상승했고 증상이 있으면, 약을 멈추고 2~4주 후 재검사, CK <4배로 정상화되면 다시 복용을 고려합니다 .

언제 다른 약으로 바꿀까요?

  • 증상은 있지만 CK 상승은 경미한 경우:
    → 스타틴 용량을 줄이거나, 다른 종류로 교체 .
  • 용량 줄였는데도 부작용 지속되면:
    → 저지방성(statins like pravastatin, rosuvastatin) 혹은 수용성 계열로 바꿀 수 있어요 .
  • 스타틴 불내성이 명확하면:
    → 스타틴 대신 에제티미브 단독 또는 다른 지질강하제(피브레이트, PCSK9 억제제 등)로 전환할 수 있어요 .

✅ 한눈에 보는 대처 흐름

단계조치설명
1 증상 & 시간 기록 불편한 점을 세세히 메모
2 전문가 상담 자가 중단 금지, 진단 및 검사 진행
3 검사 결과 확인 CK·간·신장 수치 기준에 따라 중단/지속/조정
4 증상 호전 후 재도전 저용량 재시작 또는 대체 약물 시도
5 보조제 고려 전문가 상담 후 안전하게 병행
 

이렇게 단계적으로 대응하시면, 증상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도 콜레스테롤 치료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혼자 판단하지 말고, 증상 있을 때는 즉시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에요!

 

 

8.부작용 줄이는 복용 요령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기

스타틴 계열 약물은 보통 밤 또는 일정한 시간에 먹는 게 좋아요. 짧은 반감기를 가진 약은 밤에 먹어야 효과가 더 좋고, 반감기 긴 약도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면 혈중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부작용 위험이 줄어든답니다 .
예를 들어 아토르바스타틴은 아침이든 저녁이든 상관없지만, 매일 동일한 시간에 복용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 규칙적인 복용은 근육통이나 간 기능 이상 같은 문제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돼요.

금주 및 간 보호 식단 병행

알코올은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스타틴을 복용하며 과도한 음주는 피해야 해요. 특히 간 수치 상승이 걱정된다면 술은 줄이거나 삼가는 게 좋아요 .
대신 채소, 과일, 식이섬유 중심 식단, 기름진 음식 줄이기 같은 간 보호 식단을 함께 하시면 더 효과적이에요.
간 수치 모니터링을 통해 간 기능 변화도 놓치지 말고 체크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

복용 전후 주기적인 혈액검사

약을 시작하거나 조정할 때는 간 효소(ALT/AST)와 근육 효소(CK), 신장 지표(크레아티닌)를 검사하는 게 매우 중요해요.

  • 치료 시작 후 3개월 경과, 그리고 1년 후 다시 검사해 보세요 .
  • 간 효소가 정상 상한의 3배 이상 상승하면 약을 잠시 중단하거나, CK가 크게 오르고 근육통이 있다면 즉시 복용 중단이 필요해요 .

이런 검사를 통해 증상 없이도 미리 위험을 발견할 수 있고, 치료 계획을 기본 용량에서 천천히 조절하며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어요.


이렇게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약을 먹고, 술을 피하면서 간을 보호하고,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몸 상태를 체크하시면 부작용 걱정 없이 콜레스테롤 관리를 잘 이어갈 수 있어요.

 

 

9.고지혈증약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사람들

간 질환 환자

  • 활동성 간질환이나 간 효소(ALT·AST)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에는 스타틴 복용이 금지되거나 매우 신중히 해야 해요 .
  • 단, 간 지방간처럼 안정된 만성 간질환(NAFLD, 만성 B형 간염 등)에서는 저용량 스타틴을 시작해도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
  • 간 기능이 이미 약하고 안정형이 아니라면, 프라바스타틴·로수바스타틴 등 간 대사가 덜되는 약저용량으로 천천히 올려가는 방식이 권장돼요 .

임산부 및 수유부

  • 임신 중인 여성과 수유부는 스타틴, 피브레이트, 에제티미브 모두 사용하지 않아요 .
  • 미국 FDA는 경고 수위를 낮췄지만,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는 임신이 확인되면 즉시 중단하라고 권고드립니다 .
  •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복용 전 반드시 피임 계획을 세워야 하고, 임신 시 약 복용은 바로 중단해야 해요 .

고령자 및 다른 질환을 가진 경우

  • 70세 이상 고령자는 신·간 기능 저하나 타 약물 복용이 많아 근육병증 및 횡문근융해 위험이 커서, 저용량 시작 후 점진 증량이 필요해요 .
  • 고령자에게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분명하지만, 복용량 및 부작용 모니터링을 꼼꼼히 해야 해요 .
  • 신장기능 저하, 저갑상선 기능, 이전 스타틴·피브레이트 부작용 병력, 유전성 근질환, 과도한 음주 등도 근육 또는 신장 부작용 위험인자라서 주의해야 해요 .
  • 예: 아토르바스타틴 + 피브레이트 병용은 근육 손상 위험↑, 특히 고령자나 신장질환 환자는 가급적 피하거나 꼭 전문가 모니터링 아래 병용해야 해요 .

📌 정리

고지혈증약은 대부분 안전하지만, 다음 그룹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1. 간질환 환자: 활동성 간질환이면 금기, 안정된 경우에는 저용량·간 대사 적은 약 선택
  2. 임산부·수유부: 모든 지질강하제 금기, 임신 확인 시 즉시 중단
  3. 70세 이상 고령자 / 신장·간 기능 저하 / 기타 질환 병력 있는 경우: 저용량 시작, 혈액검사 주기적, 부작용 감시 필요

복용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정기적으로 검사하면서 복용하시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콜레스테롤을 관리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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