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고지혈증약이란 무엇인가요?
고지혈증과 콜레스테롤 조절의 필요성
우리 몸에는 LDL(나쁜 콜레스테롤)과 HDL(좋은 콜레스테롤) 그리고 중성지방이 있어요. 그런데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아지면 혈관 안쪽에 쌓여서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요 .
특히 총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상이거나, LDL이 130mg/dL 이상이면 고지혈증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 고지혈증은 보통 증상이 없지만, 쌓이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미리 혈액검사를 통해 발견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
이런 이유로 식단과 운동으로 조절이 안 될 경우, 약물을 사용해 수치를 목표 범위 내로 낮추어야 해요 .
고지혈증 치료제의 기본 개념
고지혈증약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기 위해 쓰는 약이에요 . 주로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어요:
1. 스타틴 (Statin)
- HMG‑CoA 환원효소라는 효소를 억제해서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여요.
- LDL 콜레스테롤을 크게 줄여주고, 중성지방도 일부 낮춥니다 .
-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도 있고, 보통 저녁에 복용하는 것이 더 좋아요 .
2. 에제티미브 (Ezetimibe)
- 소장에서 음식으로 흡수되는 콜레스테롤을 줄여줘요.
- 스타틴과 같이 쓰면 효과가 더 좋아집니다 .
3. 피브레이트 (Fibrate)
- PPAR‑α를 활성화해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약이에요.
- HDL(좋은 콜레스테롤)은 올려주지만, 담석 위험이나 소화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
4. 담즙산 결합수지 (콜레스티라민)
- 장에서 담즙산이 흡수되는 걸 막고, 결과적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춰요.
- 그런데 중성지방은 높일 수 있고, 가스나 변비 같은 불편한 증상이 있을 수 있어요 .
5. 니아신 (Niacin)
- LDL·중성지방을 낮추고 HDL은 올려주지만, 얼굴이 붉어지는 ‘홍조’나 간 기능·혈당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
6. 오메가‑3 지방산
- EPA, DHA 같은 지방산으로, 주로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쓰이며 하루 3~4g 정도 복용해요 .
- 콜레스테롤보다는 중성지방 조절에 더 효과적이에요 .
7. PCSK9 억제제
- 주사제로, LDL 수용체를 보호해서 혈중 LDL을 낮춰줘요.
- 2주마다 한 번씩 맞아야 하고, 냉장 보관이 필요해요 .
각 약은 작용 방식과 장점, 부작용이 조금씩 다르고, 의사가 환자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다른 질환 유무, 나이 등을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약을 처방해요 .
고지혈증약은 단순히 수치를 낮추는 것뿐 아니라, 이 약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중요해요
2.고지혈증약의 주요 성분과 종류
스타틴 계열 약물
우리 몸에서 간이 만드는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약이에요.
- 대표적인 약으로는 아토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이 있어요 .
- 작용 원리는 ‘HMG‑CoA 환원효소’를 막아서 콜레스테롤 생성량을 줄이는 거죠 .
- 간이 더 많이 LDL 콜레스테롤을 흡수하게 만들어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이 줄어요.
- 하지만 가끔 근육통이나 간 기능 수치 상승, 당뇨 위험 증가 같은 부작용도 있으니, 의사 선생님이 잘 모니터링해야 해요 .
피브레이트 계열 약물
LDL보다는 중성지방(Triglyceride)을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인 약이에요.
- 예로 페노피브레이트, 겜피브로질, 베자피브레이트 같은 약이 있어요 .
- 이 약들은 PPAR-α라는 수용체를 활성화해서 중성지방 분해를 도와주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올려줘요 .
- 대신에 담석이 잘 생길 수 있고, 특히 스타틴과 같이 먹으면 근육 손상 위험이 조금 올라가요 .
- 일반적으로는 식사 직후나 전에 복용하는 게 좋아요 .
에제티미브 및 기타 약제
에제티미브 (Ezetimibe)
- 소장에서 음식으로 흡수되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차단해요 .
- 단독으로도 쓰지만, 특히 “스타틴과 함께” 쓰면 LDL이 더 잘 낮아져요 .
- 부작용은 위장장애, 근육통, 피로 등이고, 드물게 간 수치 변화도 있을 수 있어요 .
기타 약제들
- PCSK9 억제제: 주사제로 알리로쿠맙, 에볼로쿠맙 등이 있어요. LDL 수용체를 보호해 LDL을 크게 낮춰줘요 .
- Bempedoic acid (ACLY 억제제): 간에서 콜레스테롤 만드는 경로를 막는 약으로, 때로는 에제티미브와 함께 쓰여요 .
각 약은 작용 방식, 효과, 부작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개인 상태 (예: LDL·중성지방 수치, 다른 질환 있는지 등)에 따라 의사 선생님께서 가장 알맞은 약을 정해주셔야 해요.
3.고지혈증약 복용 시 일반적인 부작용
근육통 및 피로감
스타틴 계열을 복용하시면, 운동한 것도 아닌데 어깨나 허벅지처럼 큰 근육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연구에 따르면 1~5% 환자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부 연구에선 최대 80%에 달한다고 해요 .
심하면 근육이 분해되는 횡문근융해증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 땐 갈색 소변이 나오고 신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
또 근육에 힘이 빠지면 쉽게 피로해지기도 하고, 무기력한 느낌이 들 수 있죠 .
소화 불량과 복통
스타틴을 복용하면 가끔 속이 답답하고 메스껍고, 복통이나 설사 같은 소화기 문제도 생길 수 있어요 .
특히 위가 불편하거나 가스가 찰 수도 있어서, 이런 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의하는 게 좋아요.
간 수치 상승
스타틴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회사 보고에선 약 1~3%에서 ALT·AST 같은 간 수치가 올라간다고 해요 .
한국 연구에 따르면, 새로 스타틴을 시작한 사람 중 약 17%는 간 수치가 상승했고, 일부(3.5%)는 심각한 간 손상이 있기도 했어요 .
그러니까 약을 먹기 전에, 그리고 복용 중에 간 기능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게 중요합니다.
4.드물게 나타나는 심각한 부작용
횡문근융해증
어떤 증상일까요?
횡문근융해증은 근육이 무너지면서 근육 속 ‘마이오글로빈’ 같은 물질이 혈액으로 쏟아져 나오는 상태예요. 대표적 증상은 심한 근육통, 힘 빠짐, 그리고 콜라색(갈색) 소변이 나오는 거예요 .
얼마나 드물고 위험할까요?
통계로 보면 약 0.1%보다 더 낮은 수준, 즉 10만 명 중 몇 명 정도만 발생해요 . 하지만 고용량 스타틴 복용, 신장이나 간 기능이 좋지 않을 때, 혹은 특정 약물(피브레이트류 등)과 함께 복용하면 위험이 올라가요 .
어떻게 치료할까요?
의심되면 즉시 약을 중단하고, 수액을 많이 맞으며, 때에 따라서는 소변을 알칼리화하거나 단기 투석을 진행할 수 있어요 .
간 기능 손상
증상과 경과
스타틴은 간 효소(ALT·AST)를 약 1–3% 정도 상승시킬 수 있어요 .
더 드물게는 급성 간염이나 극단적으로는 간부전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몇 년간 고용량 복용 후나 기존 간 질환이 있던 사람에서 보고되곤 했어요 .
어떻게 대처할까요?
간 효소가 올라가면 의사 선생님이 다른 스타틴으로 바꾸거나, 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기도 해요 .
신장 문제
왜 생길까요?
횡문근융해증으로 인해 근육 부스러기가 신장에 쌓이면 급성 신손상이 생길 수 있어요 .
이 경우 소변량 감소, 크레아티닌 수치 급상승 등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답니다.
실제 사례
76세 남성이 아토바스타틴 80mg 고용량을 8달 가까이 복용하다가 신부전 + 간 손상까지 발생한 보고가 있어요 . 다행히 중단하고 치료하면 가역적으로 회복되기도 해요 .
예방하려면?
특히 신장·간 기능이 이미 안 좋거나 고령이라면, 의사 선생님이 초기 용량 조절, 정기적 혈액검사,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 체크를 철저히 하실 거예요.
5.특정 약물에서 흔한 부작용 비교
스타틴 계열의 부작용 특징
- 근육 관련 증상: 가장 많이 보고되는 부작용은 근육통이나 근육 약화예요. 관찰 연구에서는 10–15% 환자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심하면 횡문근융해까지 드물게 발생할 수 있어요. 주로 고용량이나 다른 약물과 함께 쓸 때 위험이 올라간답니다 .
- 간 효소 상승: ALT나 AST 같은 간 수치가 1–3% 환자에서 상승할 수 있어요. 대부분 경미하지만, 간 기능이 약한 분은 주의해야 해요 .
- 당뇨병 위험 증가: 약간이지만 혈당이 올라가 당뇨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요. 그래도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이익이 더 큽니다 .
- 복용 시 주의할 점: 수용성이 낮은(statins like simvastatin, lovastatin) 것들은 약물 상호작용 문제가 많고, 그레이프프루트 주스도 변형시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
피브레이트 계열의 주의점
- 소화기·간·신장 영향: 속쓰림, 복통, 구역,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과 함께 간 수치와 크레아티닌 상승이 종종 보고돼요. 또 담석이나 신장 결석 발생 위험도 있어요 .
- 근육 손상 위험: 스타틴과 함께 복용 시 근육 손상과 횡문근융해 위험이 더 높아요. 특히 gemfibrozil과 같은 피브레이트는 상호작용 위험이 크기 때문에 보통 피하는 경우가 많아요 .
복합제 사용 시의 유의사항
- 스타틴 + 에제티미브: LDL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조합이에요. 중등도 강도의 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함께 쓸 때 LDL 감소 효과는 크고, 부작용은 단독 스타틴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
- 스타틴 + 피브레이트: LDL과 중성지방(TG)을 동시에 떨어뜨리지만, 근육·간·신장 부작용이 늘어납니다 . 따라서 고위험군이거나 고용량 복합제 쓸 경우에는 정기적인 혈액검사 및 모니터링이 꼭 필요해요.
- 에제티미브 + 피브레이트: 스타틴을 못 쓰는 분들이 사용하기도 하는데, LDL 감소 효과는 스타틴만큼은 아니지만 중성지방 저하 효과는 OK예요 . 부작용으로는 소화기 증상, 간 수치 상승, 근육통 등이 있을 수 있어요 .
📌 요점 정리
단독 스타틴 | 주로 LDL 감소 | 근육통, 간 효소 증가, 혈당 상승 가능성 |
단독 피브레이트 | TG 크게↓, HDL↑ | 소화기 문제, 담석/신장 결석, 간·신장 수치 변화 |
스타틴+에제티미브 | LDL 더 잘↓ | 부작용은 거의 비슷, 약간 증가할 수 있음 |
스타틴+피브레이트 | LDL·TG 동시↓ | 근육‧간‧신장 부작용↑ → 주의 필요 |
이렇게 각 약물과 조합별로 부작용의 특성과 강도에 차이가 있으니,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 내 건강 상태나 목표에 맞는 약을 택하고,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모니터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6.고지혈증약과 다른 약물 간 상호작용
항생제나 항진균제와의 충돌
스타틴 +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 클래리트로마이신이나 에리트로마이신 같은 항생제는 ‘CYP3A4’라는 간 효소를 강하게 막아서 스타틴의 혈중 농도를 크게 올릴 수 있어요. 이로 인해 근육통이나 횡문근융해증 같은 부작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답니다 .
- 아지스로마이신은 CYP3A4 억제 영향이 적은 대신, 아주 드물게 상호작용 사례가 있어 증상이 생기면 잘 살펴야 해요 .
- 이런 항생제를 먹을 때는 스타틴을 잠시 중단하거나, 다른 항생제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
스타틴 + 항진균제 (아졸계)
- 케토코나졸, 이트라코나졸, 포사코나졸 같은 항진균제는 CYP3A4를 강하게 억제해 스타틴(A, L, S 등)의 혈중 농도를 7~20배까지 높일 수 있어요 .
- 일부 조합은 절대 같이 쓰지 말아야 하고, 만약 쓰여야 한다면 스타틴 용량을 줄이거나 다른 약으로 바꾸는 게 중요해요 .
심장약, 항응고제와의 병용 시 주의
스타틴 + 와파린
- 스타틴을 와파린과 같이 먹으면 INR(혈액 응고 상태)가 약간 올라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심바스타틴이나 아토르바스타틴은 INR을 평균 0.27~0.33 정도 끌어올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답니다 .
- 그래서 이 조합을 시작할 땐 INR을 자주 검사하고, 필요 시 와파린 용량을 조절해야 해요 .
기타 심장/항응고 약물
- 심장약인 디곡신, 혈전예방제인 타이카그렐러 같은 약물도 스타틴과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 특히 CYP 효소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심장약이나 항응고제와 병용 시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해요 .
📌 한눈에 보는 주의사항
클래리/에리트로마이신 | 스타틴 혈중 농도 ↑ → 근육 부작용 | 스타틴 일시 중단 또는 항생제 변경 |
아졸계 항진균제 | 스타틴 농도 매우 증가 | 스타틴 용량 조절하거나 대체 필요 |
와파린 | INR 상승 → 출혈 위험 약간 ↑ | INR 자주 검사 + 와파린 용량 조절 |
심장약/항응고제 | 대체 효소 경로 공유 → 부작용 가능성 |
7.고지혈증약 복용 중 나타나는 이상 증상 대처법
부작용 발생 시 대처 순서
1. 증상 관찰 및 기록
- 근육통, 소화 불량, 피로, 간 이상 징후(황달, 복통) 등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언제부터 어떻게 나타났는지, 강도와 지속 시간 등을 메모해두세요.
- 약 먹기 전후를 비교하면서 기록하면 증상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돼요 .
2. 의사 또는 약사 상담
- 꼭 의료 전문가와 먼저 상의하세요. 독단적으로 약을 끊으면 위험할 수 있어요 .
- 전문가가 증상과 기록을 토대로 혈액검사(CK, AST/ALT, 크레아티닌 등)를 권유할 거예요 .
3. 진단에 따른 일시 중단 또는 조정
- CK 수치 상승 + 근육증상이 동반되면, statin은 즉시 중단하고 수치가 내려가면 저용량 재개 또는 다른 약으로 교체 .
- 간 효소 수치 상승이 심한 경우에도 비슷하게 일시 중단 후 감시합니다 .
4. 증상 호전되면 재도전
- 약을 끊고 2~4주 지나 증상이 좋아지면,
- 저용량으로 다시 시작하거나
- 다른 계열의 스타틴을 시도할 수 있어요 .
5. 필요 시 보조제 사용 고려
- 코엔자임 Q10, L-카르니틴, 오메가-3 등을 같이 사용할 수 있지만,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며 명확한 증거는 부족해요 .
- 따라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결정해야 합니다.
약물 중단 또는 교체 시점
언제 끊어야 할까요?
- 근육통 + CK ≥10배 또는 신장·간 기능 이상 동반할 때는 즉시 복용 중단이 필요해요 .
- CK가 4~10배 상승했고 증상이 있으면, 약을 멈추고 2~4주 후 재검사, CK <4배로 정상화되면 다시 복용을 고려합니다 .
언제 다른 약으로 바꿀까요?
- 증상은 있지만 CK 상승은 경미한 경우:
→ 스타틴 용량을 줄이거나, 다른 종류로 교체 . - 용량 줄였는데도 부작용 지속되면:
→ 저지방성(statins like pravastatin, rosuvastatin) 혹은 수용성 계열로 바꿀 수 있어요 . - 스타틴 불내성이 명확하면:
→ 스타틴 대신 에제티미브 단독 또는 다른 지질강하제(피브레이트, PCSK9 억제제 등)로 전환할 수 있어요 .
✅ 한눈에 보는 대처 흐름
1 | 증상 & 시간 기록 | 불편한 점을 세세히 메모 |
2 | 전문가 상담 | 자가 중단 금지, 진단 및 검사 진행 |
3 | 검사 결과 확인 | CK·간·신장 수치 기준에 따라 중단/지속/조정 |
4 | 증상 호전 후 재도전 | 저용량 재시작 또는 대체 약물 시도 |
5 | 보조제 고려 | 전문가 상담 후 안전하게 병행 |
이렇게 단계적으로 대응하시면, 증상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도 콜레스테롤 치료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혼자 판단하지 말고, 증상 있을 때는 즉시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에요!
8.부작용 줄이는 복용 요령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기
스타틴 계열 약물은 보통 밤 또는 일정한 시간에 먹는 게 좋아요. 짧은 반감기를 가진 약은 밤에 먹어야 효과가 더 좋고, 반감기 긴 약도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면 혈중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부작용 위험이 줄어든답니다 .
예를 들어 아토르바스타틴은 아침이든 저녁이든 상관없지만, 매일 동일한 시간에 복용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 규칙적인 복용은 근육통이나 간 기능 이상 같은 문제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돼요.
금주 및 간 보호 식단 병행
알코올은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스타틴을 복용하며 과도한 음주는 피해야 해요. 특히 간 수치 상승이 걱정된다면 술은 줄이거나 삼가는 게 좋아요 .
대신 채소, 과일, 식이섬유 중심 식단, 기름진 음식 줄이기 같은 간 보호 식단을 함께 하시면 더 효과적이에요.
간 수치 모니터링을 통해 간 기능 변화도 놓치지 말고 체크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
복용 전후 주기적인 혈액검사
약을 시작하거나 조정할 때는 간 효소(ALT/AST)와 근육 효소(CK), 신장 지표(크레아티닌)를 검사하는 게 매우 중요해요.
- 치료 시작 후 3개월 경과, 그리고 1년 후 다시 검사해 보세요 .
- 간 효소가 정상 상한의 3배 이상 상승하면 약을 잠시 중단하거나, CK가 크게 오르고 근육통이 있다면 즉시 복용 중단이 필요해요 .
이런 검사를 통해 증상 없이도 미리 위험을 발견할 수 있고, 치료 계획을 기본 용량에서 천천히 조절하며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어요.
이렇게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약을 먹고, 술을 피하면서 간을 보호하고,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몸 상태를 체크하시면 부작용 걱정 없이 콜레스테롤 관리를 잘 이어갈 수 있어요.
9.고지혈증약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사람들
간 질환 환자
- 활동성 간질환이나 간 효소(ALT·AST)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에는 스타틴 복용이 금지되거나 매우 신중히 해야 해요 .
- 단, 간 지방간처럼 안정된 만성 간질환(NAFLD, 만성 B형 간염 등)에서는 저용량 스타틴을 시작해도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
- 간 기능이 이미 약하고 안정형이 아니라면, 프라바스타틴·로수바스타틴 등 간 대사가 덜되는 약을 저용량으로 천천히 올려가는 방식이 권장돼요 .
임산부 및 수유부
- 임신 중인 여성과 수유부는 스타틴, 피브레이트, 에제티미브 모두 사용하지 않아요 .
- 미국 FDA는 경고 수위를 낮췄지만,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는 임신이 확인되면 즉시 중단하라고 권고드립니다 .
-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복용 전 반드시 피임 계획을 세워야 하고, 임신 시 약 복용은 바로 중단해야 해요 .
고령자 및 다른 질환을 가진 경우
- 70세 이상 고령자는 신·간 기능 저하나 타 약물 복용이 많아 근육병증 및 횡문근융해 위험이 커서, 저용량 시작 후 점진 증량이 필요해요 .
- 고령자에게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분명하지만, 복용량 및 부작용 모니터링을 꼼꼼히 해야 해요 .
- 신장기능 저하, 저갑상선 기능, 이전 스타틴·피브레이트 부작용 병력, 유전성 근질환, 과도한 음주 등도 근육 또는 신장 부작용 위험인자라서 주의해야 해요 .
- 예: 아토르바스타틴 + 피브레이트 병용은 근육 손상 위험↑, 특히 고령자나 신장질환 환자는 가급적 피하거나 꼭 전문가 모니터링 아래 병용해야 해요 .
📌 정리
고지혈증약은 대부분 안전하지만, 다음 그룹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 간질환 환자: 활동성 간질환이면 금기, 안정된 경우에는 저용량·간 대사 적은 약 선택
- 임산부·수유부: 모든 지질강하제 금기, 임신 확인 시 즉시 중단
- 70세 이상 고령자 / 신장·간 기능 저하 / 기타 질환 병력 있는 경우: 저용량 시작, 혈액검사 주기적, 부작용 감시 필요
복용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정기적으로 검사하면서 복용하시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콜레스테롤을 관리하실 수 있어요!
스테로이드 부작용
목차1. 스테로이드란 무엇인가요?2. 스테로이드의 대표적인 부작용3. 장기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4.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5. 스테로이드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6. 스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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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주사 부작용
목차1.골다공증 주사란 무엇인가요?2.골다공증 주사의 종류3.일반적인 부작용4.위장 관련 부작용5.근육·관절 통증6.피부 반응7.드물지만 주의해야 할 심각한 부작용8.특정 질환자나 고령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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