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고품질 단백질의 중요성
고품질 단백질은 우리 몸이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제공하는 단백질이에요. 이런 단백질은 근육, 뼈, 피부 등 신체 조직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답니다. 단백질은 호르몬, 효소, 혈액 속 헤모글로빈 같은 중요한 물질을 만드는 재료가 되기도 하고요. 하루에 몸무게 (kg) × 0.8g 정도는 꼭 먹어야 한다는 권장 섭취량도 있어요 또한, 고품질 단백질은 소화·흡수가 잘 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줘서 다이어트에도 도움 되죠 .
달걀흰자
달걀흰자는 지방이 거의 없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완전 단백질이에요. “생물가(Biological Value)” 수치가 달걀은 100으로 기준이에요. 즉, 흡수가 굉장히 잘 되는 단백질이라는 뜻이죠 . 특히 체중 조절할 때 단백질은 그대로 유지하고 칼로리는 낮춰야 할 때, 달걀흰자를 먹으면 딱이에요.
살코기
닭가슴살, 돼지고기 안심 같은 살코기는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해요. 예를 들어 닭가슴살 100g에 단백질 30g 정도 들어 있어요 . 체중 조절이나 근육 만들기에도 좋고, 철분·비타민 B12 같은 영양도 챙길 수 있어요
생선
흰살생선(대구, 틸라피아)은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많아요. 100g당 약 20~25g 정도죠 . 연어, 참치 같은 기름진 생선은 단백질 뿐 아니라 오메가-3 지방산도 주니, 심장 건강에 좋아요 .
두부
두부는 콩으로 만든 완전 식물성 단백질이에요. 1/2컵(약 100g)에 10g 정도 단백질이 들어 있어요 . 소화도 잘 되고, 식물성이라 지방이 적고 콜레스테롤이 없어서 부담 없답니다
나트륨
하루 나트륨 및 소금 섭취 기준
- 하루 나트륨 권장량은 최대 2,300mg, 이상적으론 1,500mg 이하가 좋아요. 특히 고혈압이 있다면 1,500mg을 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해요
- 하루 소금 1티스푼(약 6g)이 나트륨 2,300mg에 해당돼요 .
저염 조리법 및 대체 양념 활용법
소금 대신 사용 가능한 자연 향신료
- 레몬 주스나 식초: 새콤한 맛이 짬짜미를 맞춰줘서 소금 없이도 요리가 살아나요 .
- 마늘·양파·생강 가루 또는 다진 마늘: 향이 진해서 감칠맛을 살려준답니다 .
- 허브와 향신료: 바질, 로즈마리, 타라곤, 커리, 후추 등 다양한 허브들이 짭짤함을 대신해줘요 .
조리법 팁
- 캔 식품은 헹궈 쓰기: 콩이나 통조림 야채는 물에 씻으면 나트륨이 약 30~40% 감소해요 .
- 요리 단계 활용하기: 물 끓일 때와 고기 재울 때 약간 소금을 쓰면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어요 .
- 저염 제품 고르기: 시중에 나오는 저염 간장, 저염 육수, 저염 소스를 활용해보세요 .
기능성 대체 조미료
- 코코넛 아미노스(저나트륨 간장 대체품)과 MSG/글루타메이트 계열 조미료를 소금 절반만큼 넣어 쓰면 감칠맛은 유지되고 나트륨은 줄일 수 있어요 t
- 저염 소금 대체제(칼륨염 등): 소금 대용으로 나트륨이 줄어든 제품들이 있어요. 다만 신장이나 약 복용 중이면 주의가 필요해요 .
칼륨
칼륨 제한의 필요성
- 신장이 잘 기능하지 않으면(만성 신부전 등) 칼륨을 소변으로 내보내지 못해서 혈액에 쌓여요.
- 혈중 칼륨이 높아지면 심장에 무리가 가서 부정맥이나 근육 마비까지 올 수 있어요
- 일부 환자의 경우 하루 2000mg(2g) 이하로 칼륨을 제한하라는 권고도 있어요 .
저칼륨 채소·과일 선택
- 껍질이나 줄기에 칼륨이 많이 있으므로, 껍질과 줄기를 제거한 채소를 선택하면 좋아요
- 저칼륨 과일 추천: 사과, 배, 귤, 딸기, 포도 등이 대표적이에요
- 주의해야 할 고칼륨 음식: 바나나, 키위, 감, 고구마 같은 건 피하는 게 좋답니다
저칼륨 조리법 (삶기·담금)
- 칼륨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어서, 흐르는 물에 채소를 10배 물에 최소 2시간 담갔다가 조리하면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어요
- 또는 끓는 물에 데친 후 헹구기를 여러 번 하면 칼륨 수치가 낮아집니다
- 그리고 조리 후 나온 끓인 물은 버려야 해요. 이 물에 칼륨이 녹아 있으니까요 .
인
인 조절의 중요성 및 혈중 인의 영향
- 인(phosphorus)은 뼈와 이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미네랄이에요.
- 하지만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속 인이 잘 배출되지 않아요.
- 이 경우 뼈에서 칼슘이 빠져 나와 뼈가 약해지고, 혈관이나 심장에 석회화가 생겨서 심장병·뇌졸중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요
- 일반적으로 하루 인 섭취는 800~1,200mg 정도로 조절하라고 권장되지만, 콩팥 상태에 따라 다르게 설정돼요
인 함량 낮은 곡류·채소·가공식품 선택 요령
곡류와 전분류
- 흰쌀, 흰 빵, 흰 파스타, 쿠스쿠스, 메밀, 보리, 펄 바 등은 인이 낮은 곡류예요 .
- 통곡물(현미, 귀리, 퀴노아, 아마란스 등)은 인 함량이 높으니 조심해야 해요 .
채소와 과일
- 사과, 딸기, 포도, 복숭아, 파인애플, 양배추, 당근, 오이, 호박 같은 저인 채소·과일이 좋아요
- 반면 콩, 렌즈콩, 견과류, 어패류(조개, 멸치, 정어리), 유제품(우유, 치즈, 요구르트)은 인 함량이 높아서 피하는 게 좋아요 .
가공식품
- 포장제품에는 흔히 인 함유 첨가제(예: 인산염)가 들어 있으니, 성분표에서 **‘phos’**가 붙은 단어가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 특히 패스트푸드, 소시지 같은 가공육류, 콜라·가공 치즈·가공소스 등에는 인이 많으니 주의해야 해요 .
수분
하루 수분 섭취량 기준
- 성인은 보통 여성 2.1~2.7리터, 남성 2.6~3.7리터 정도의 수분이 필요해요. 이 수치는 물, 차, 우유 같은 음료와 과일·채소 같은 음식 속 수분을 모두 포함한 거예요
- 옛날에 “하루 8잔 물”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건 기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신체 활동량, 날씨,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져요 .
- 갈증, 소변의 색, 무게 변화 같은 자신의 몸 신호를 보는 게 더 정확해요. 소변이 연한 노란색이면 적당히 마신 거예요. 너무 맑으면 과음일 수 있어요 .
체중 증가 관리 및 갈증 조절 방법
체중 증가 관리
- 특히 콩팥에 문제가 있으면 수분을 조절해야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지 않아요.
- 투석 중이거나 투석 받는 환자는 치료 전후로 체중 변화(수분으로 인한)를 1–2㎏ 이하로 유지하라는 권고도 있어요
- 일반인은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것보다, 갈증 있을 때 보충하는 게 더 좋아요!
갈증 조절 팁
- 작은 물병에 조금씩 자주 마시기, 하루종일 목이 마르지 않게 자주 챙겨 마셔보세요 .
- 수박, 오이 같은 수분 많은 과일·채소는 맛있게 먹으면서 수분 섭취도 돼요 .
- 물 말고 허브차나 레몬·오이 등 향을 가미한 물도 갈증 해소에 좋답니다 .
- 갈증이 너무 심할 땐 껌 씹기, 사탕, 얼린 포도 등을 천천히 맛보며 수분 없이도 갈증을 덜 느낄 수 있어요 .
지방
총지방 및 포화지방 제한 기준
- 총 지방은 **하루 열량의 20~35%**로 유지하는 게 좋아요. 너무 적거나 많아도 건강에 좋지 않아요
- 포화지방은 하루 칼로리의 10% 이하, 심장 건강을 위해 7% 이하로 권장되는데요. (2,000㎉ 기준 약 16g~20g 이하!)
생선 및 식물성 기름 활용 팁
생선을 활용한 건강한 지방
- 등 푸른 생선(연어, 고등어, 정어리)은 오메가-3 지방산(EPA·DHA) 풍부해요. 주 2회 정도 먹으면 심장에 좋아요
- 생선 기름은 염증 감소, 혈중 중성지방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식물성 기름 선택 팁
-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해 보세요
- 코코넛유나 팜유 같은 포화지방 많고 열에 안정적인 기름은 가끔 사용하는 걸로 적당해요 .
- 씨앗유(콩·옥수수·해바라기 등)도 적당히 쓰면 항염증·당 조절에 도움돼요
조리 팁까지!
- 버터 대신 식물성 기름을 쓰고, 마요네즈 같은 데도 견과류나 아보카도 기반 드레싱을 활용해 보세요 .
- 기름은 티스푼으로 계량하거나 오일 스프레이로 적당량만 쓰는 습관도 중요해요 .
- 가공식품, 튀김, 베이커리 제품은 트랜스지방·포화지방이 많으니 피하는 게 좋아요 .
탄수화물과 섬유질
복합 탄수화물 섭취 권장
- 탄수화물은 단순당(설탕 등)과 복합 탄수화물(전분·식이섬유 등)로 나뉘어요. 복합 탄수화물은 소화되는 속도가 천천히라서 에너지가 오랫동안 나와요 .
- 정제한 흰 빵이나 설탕 음료보다는 통곡물, 과일, 채소, 콩류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주로 먹는 게 훨씬 건강에 좋아요 .
저칼륨·고섬유질 식품 선택
저칼륨 탄수화물
- 저칼륨 채소: 오이, 양배추, 당근, 콜리플라워 등
- 저칼륨 곡류: 쌀밥, 흰빵, 일반 파스타처럼 껍질 벗긴 곡물은 칼륨이 적어서 부담 없어요 .
고섬유질 식품
- 귀리(오트밀): 베타글루칸이라는 섬유 덕분에 콜레스테롤과 혈압 관리에 좋아요 .
- 통곡물: 현미, 통밀빵, 귀리, 퀴노아 등은 식이섬유가 많아 배변 활동과 장 건강에 도움돼요 .
- 과일·채소: 사과, 딸기, 블루베리, 브로콜리, 양배추 같은 과일·채소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요 .
미네랄 및 비타민
칼슘·철분 등 주요 미네랄
- 칼슘은 뼈와 이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핵심 미네랄이에요. 근육이나 신경, 혈액 응고에도 꼭 필요하죠 .
- 하지만 신장 기능이 약하면 지나친 칼슘 섭취는 혈관이나 장기에 석회화를 일으킬 수 있어요. 그래서 하루 2,000mg 이하로 조절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
- 철분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데 필수예요. 부족하면 빈혈, 피로, 집중력 저하 등이 생길 수 있고요 .
비타민 D 보충 및 영양사 상담
-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거나, 연어·정어리·강화 우유나 시리얼 같은 음식으로 보충할 수 있어요 .
- 골격 건강을 위해 **400~800 IU (10–20 ㎍)**를 권장하지만, 부족하면 2,000 IU 이상 섭취하고기도 해요. 4,000 IU 초과는 전문의 상담이 꼭 필요해요
- 신부전이 있다면, 활성형 비타민 D 처방이 필요할 수 있으니 영양사나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고 효과적이에요 .
한국식 식단 구성 팁
김치·장류 나트륨 줄이기 전략
- 김치는 맛과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이지만, 나트륨이 높은 편이라 김치 국물은 마시지 않는 게 좋아요, 그리고 하루 1회, 40~60g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권장돼요
- 저염 김치는 염도를 1~1.5%로 담가도 맛과 유산균에는 큰 차이가 없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돼요
- 김치를 씻어 먹는 건 나트륨 줄어드는 효과가 미미하고, 오히려 유익균과 영양소가 함께 손실될 수 있으니 안 하는 게 좋아요
- 장류 조림 시기, 마무리 간은 먹기 직전에, 식초·마늘·고추가루 같은 향신료나 양념으로 감칠맛을 더해 소금 사용을 줄여보세요 .
저염·저칼륨 한국식 반찬 사례
- 건더기 위주로 반찬 만들기: 국이나 찌개는 국물보다는 건더기를 중심으로 먹도록 하고, 작은 그릇을 써서 자연스럽게 섭취량을 줄일 수 있어요
- 애호박볶음: 들기름과 마늘, 소금 아주 조금만 사용하면 부드럽고 깔끔한 반찬이 되며 저염·저칼륨이에요
- 시금치나물: 데치고 찬물에 헹궈 물기 뺀 후, 마늘·참기름·소금 아주 소량으로 무치면 철분도 챙기고 칼륨 걱정도 덜해요
- 무생채: 무채에 식초, 설탕 아주 조금, 소금 최소로 무쳐서 아삭하고 개운한 맛을 낼 수 있어요
- 감자조림: 감자와 양파를 물에 조린 후 간장은 1작은술 이하로 사용하면 포만감과 칼륨 조절이 동시에 가능해요
식사 계획 및 스낵
3일 위기 식단 구성 예시
다음은 신장 건강이나 나트륨·칼륨 관리를 위해 만든 3일 간단 식사 계획 예시입니다:
Day 1
- 아침: 계란 스크램블(저염 간 조리) + 흰빵 한 장
- 오전 간식: 차갑게 얼린 포도 한 줌
- 점심: 닭고기·야채 랩(저염 토르티야) + 사과 한 개
- 오후 간식: 오이와 허브 요거트 딥
- 저녁: 저염 닭가슴살 + 데운 야채 + 현미밥 대신 흰밥
Day 2
- 아침: 땅콩버터 얹은 오트밀 + 블루베리 몇 알
- 간식: 냉동 딸기나 파인애플 조각
- 점심: 치킨 샐러드(저염 크래커 곁들임) + 포도
- 간식: 브로콜리와 스파이스 요거트 딥
- 저녁: 멕시칸 스타일 블랙빈 랩 + 야채
(통콩 대신 칼륨 조절용 흰콩이나 블랙빈 저염 캔 활용)
Day 3
- 아침: 벨 페퍼·시금치 넣은 계란 베이크
- 간식: 치즈와 과일 작은 접시
- 점심: 닭고기·야채 토르티야 랩 + 크래커
- 간식: 오이와 간단 요거트 딥
- 저녁: 이탈리안 허브 닭가슴살과 야채 팬 요리
이 구성은 저염·저칼륨·적절한 단백질 균형이 잘 맞으면서, 간식도 충분히 챙길 수 있어요.
건강 간식 및 외식 시 유의사항
건강 간식
- 신장 식단용 과일: 포도, 딸기, 파인애플, 사과 등
- 저염 스낵: 저염 크래커, 흰 빵 토스트, 팝콘(소금 적게), 무염 견과류 등 .
- 요거트·치즈 소량: 무염 또는 저염 제품 선택!
외식 시 유의사항
- 소금 줄이기 요청: 음식 주문 시 ‘소금 덜 넣어주세요’라고 요청하기
- 소스·드레싱 별도 제공: 소스는 따로 부탁해서 적당량만 사용하기 .
- 가공육·튀김 회피: 햄버거 패티, 소시지, 튀김, 가공 치즈 등 나트륨·포화지방 높은 메뉴는 피하기 .
- 채소 위주 선택: 샐러드, 찜 채소, 생야채 등 싱싱하게 즐기고, 드레싱은 레몬즙·올리브유처럼 건강한 것으로 .
신장에 좋은 과일
신장 건강을 위한 과일의 중요성신장에 좋은 과일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우리 몸에서 ‘노폐물 처리 담당’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장! 그런데 이 소중한 기관은 눈에 잘 띄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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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투석 비용 알아보기
1. 신장투석이란?- 정의 및 목적신장투석이라는 건요, 우리 몸에서 노폐물이나 수분을 걸러주는 '신장'이 제 역할을 못할 때, 그걸 대신해주는 치료예요. 쉽게 말하면, 신장이 고장 나서 일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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